태미 김 OC민주당 지지 획득…11월 어바인 시장 선거 ‘호재’
‘최초의 한인 여성 어바인 시장’ 기록에 도전하는 태미 김(사진) 어바인 시의원이 OC민주당의 공식 지지를 획득했다. OC민주당 중앙위원회는 지난 22일 11월 선거에서 지지할 후보 결정을 위한 투표를 했다. 김 시의원은 73%의 찬성표를 받아 OC민주당의 공식 지지를 받기 위해 필요한 ‘3분의 2 이상 찬성’ 요건을 충족했다. OC민주당의 지지는 김 시의원의 시장 선거 캠페인에 큰 호재다. 강력한 적수로 꼽히는 래리 에이그런 부시장 지지 찬성표는 단 한 표도 나오지 않았다. 김 시의원 캠프는 이런 결과에 대해 “김 시의원이 당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했다. 지난 2020년 어바인 시의원 선거 사상 최다 득표로 선출된 김 의원은 중앙위원회 위원과 가주 민주당 아태계 코커스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시의원 캠페인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tammykim.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임상환 기자민주당 지지 oc민주당 지지 oc민주당 중앙위원회 민주당 아태계